법률 · 대여금 청구 · 소액사건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 받기
통장 이체 증거로 소송하는 방법

차용증 없어도 통장 이체 내역만으로 소송할 수 있어요. 민법 제598조에 따라 소비대차는 구두로도 성립하고, 이체 내역은 위조가 불가능한 강력한 증거예요. 카톡에 '갚을게' 한 마디만 있어도 훨씬 유리해요.


통장 이체 내역으로 돈 받는 5단계

내용증명부터 강제집행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돼요. 각 단계에서 해결되면 다음 단계는 안 해도 돼요.

1

통장 이체 내역 공식 발급

은행에서 거래내역 확인서(증빙용)를 발급받아요. 은행 직인 찍힌 서류여야 신뢰도가 높아요. 온라인뱅킹에서 캡처만 하면 부족해요.

2

추가 증거 확보

카톡·문자에서 '빌려줘', '갚을게', '조금만 기다려' 등 대여 관계를 보여주는 대화를 캡처해요. 통화 녹음이 있으면 함께 확보하세요.

3

내용증명 발송

빌려준 금액, 날짜, 상환 기한을 명시해서 '○○일까지 갚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으로 우체국에서 발송해요. 비용 약 5,000원.

4

소액사건 소장 제출

2주 기다려도 반응 없으면 법원에 소장을 제출해요. 3,000만원 이하면 소액사건으로 빠르게 처리돼요. 인지대 + 송달료 약 9만원(500만원 기준).

5

판결 후 강제집행

승소 판결 후 상대방이 자진해서 안 주면 강제집행 신청해요. 급여·예금·부동산을 압류할 수 있어요. 급여 압류가 가장 확실해요.

선물 주장 반박하는 증거

상대방이 '그건 선물이었다'고 주장하면 아래 증거로 반박할 수 있어요. 수백만원 이상을 특별한 이유 없이 줬다면 법원도 대여로 추정해요.

대여금임을 입증하는 증거

✓ 카톡·문자에 '빌려줘', '갚을게', '조금만 기다려', '대출' 표현
✓ 통화 녹음 : '언제 갚을 거야?'에 '다음 달에 줄게' 답변
✓ 큰 금액(수백만원 이상) + 특별한 사유(생일·결혼·사업 지원) 없음
✓ 여러 차례에 나눠서 보낸 이체 내역 (선물은 한 번이 일반적)
✓ 이체 메모에 '대출', '빌려주는 돈' 등 명시
✓ 돈 빌려주는 자리에 있던 증인 진술

반대로 선물로 볼 수 있는 상황
소액(10만원 이하) + 특별한 날(생일·기념일) + '선물'이라는 문자 기록
→ 이 경우엔 대여금 청구가 어려워요

소송 비용과 예상 일정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은 생각보다 비용이 적고 빨라요. 변호사 없이 직접 소장을 써서 제출할 수 있어요.

소송 비용 (소액사건 기준)
100만원 청구 → 인지대 1만원 + 송달료 4만원 = 약 5만원
500만원 청구 → 인지대 5만원 + 송달료 4만원 = 약 9만원
1,000만원 청구 → 인지대 10만원 + 송달료 4만원 = 약 14만원
★ 승소하면 이 비용을 상대방이 부담해요

예상 일정
소장 제출 → 이행권고결정 (약 2~4주) → 상대방 이의 없으면 강제집행 가능
이의 제기 시 → 변론기일 → 판결 (3~6개월)

내용증명 비용
우체국 직접 방문 약 5,000원 / 온라인(인터넷우체국) 동일 비용

📋관련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소액사건 소장 작성 방법

직접 소장 쓰는 양식과 방법이에요.

내용증명 작성법

내용증명 쓰는 방법과 양식이에요.


자주 묻는 것들


참고 자료

공식 자료

이 글은 2026년 1월 민법 기준으로 작성됐어요. 실제 소송 결과는 증거의 질과 사실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금액이 크거나 복잡한 사안이라면 변호사 상담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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