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 퇴직연금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세금을 100% 내야 하는데,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30~50%까지 깎여요. 5,000만 원 기준이면 수백만 원 차이죠. 소득세법에서 정한 연금소득세율을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세율이 더 낮아져요. 2026년부터는 21년 차 이후 감면율이 50%까지 올라갔고요.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받으려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하나라도 안 맞으면 일시금 수령만 가능하거나, 중도해지로 세금이 많이 나와요.
조건만 맞추면 세금이 확 줄어드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어드는지 볼까요.
연금소득세율은 나이에 따라 달라져요. 연금수령 방식(기간확정형 vs 종신형)에 따라도 차이가 있고요. 2026년 1월부터 21년 차 이후 감면율이 추가된 게 큰 변화예요.
연금소득세율 (2026년 기준)예를 들어 퇴직금 5,000만 원을 60세에 받는다고 가정해 볼게요. 일시금이면 퇴직소득세 약 200만 원을 한꺼번에 내요. 연금으로 10년 받으면 퇴직소득세의 70%만 적용돼서 총 세금이 약 140만 원으로 줄어요. 60만 원을 절세하는 거예요. 21년 이상 받으면 절세 효과가 더 커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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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수령 방식을 결정해야 해요. 세 가지 중 하나를 골라요. 가장 많이 선택하는 건 정액형이에요. 관리가 쉽고 예측이 가능하니까요.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으면 정액형이 무난해요. 일시금 vs 연금 비교에서 본인 상황에 맞는 선택 기준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이제 실제 신청 절차를 볼게요.
55세가 됐다고 자동으로 연금이 나오지 않아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해요. 금융사 앱에서 할 수 있고, 영업점 방문도 가능해요.
연금개시 신청
IRP 또는 DC형 가입 금융사 앱에서 '연금개시' 메뉴를 찾아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돼요. 영업점 방문도 가능해요.
TIP: 55세가 됐다고 자동으로 연금이 시작되지 않아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해요.
수령 방식·기간 결정
정액형(매달 같은 금액), 정률형(잔액의 일정 비율), 확정기간형(기간 동안 균등 분배) 중 하나를 고르고, 수령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해요.
TIP: 10년 미만으로 설정하면 연금소득세 혜택을 못 받아요. 반드시 10년 이상이에요.
매달 입금 확인
설정한 날짜에 세금이 공제된 금액이 본인 계좌로 입금돼요. 금융사 앱에서 잔액과 수령 내역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요.
TIP: 수령액이나 기간을 중간에 변경할 수 있어요. 금융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신청하세요.
한 번 시작하면 끝이 아니에요. 수령액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기간도 연장할 수 있어요. 신청 전에 아래 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세요.
연금수령은 한 번 시작하면 방향을 바꾸기가 아깝거든요. 일시금으로 전환하면 세금 혜택이 사라지니까요. 시작하기 전에 아래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점검 항목이 글은 2026년 3월 기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소득세법을 바탕으로 작성됐어요. 개인 상황에 따라 세금과 수령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금융사 상담을 받아보세요.